[KT에이블스쿨] 미니프로젝트 2차 리뷰

안녕하세요

"나는야맹구"입니다.

오늘은 미니프로젝트 2차 리뷰를 가져왔어요. 

이번 미니프로젝트는 총 3일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일간은 개별실습시간이 오후 3시까지 이루어졌고, 3-5시까지 팀별 활동을 가졌어요.

저는 3일 중에서 2일은 집에서 개별 실습을 진행했고, 남은 하루는 교육장에서 팀원분들이랑 같이 얘기하면서 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확실한 건, 만나서 즉각적으로 아이디어 공유도 하고, 진행상황 공유도 하고해서 프로젝트 진행 방향을 수월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도메인 이해, 추가 데이터 수집

2일간 제가 스스로 데이터 분석을 해본 결과, 도메인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칼럼이 2개 있었는데,  제가 이를 제대로 이해못했는지 제 코드 결과와 팀원들 결과는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서둘러, 처음부터 도메인 제대로 이해부터 하고나서 코드를 수정했더니 제대로 된 결과값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주어진 주제에서 벗어나 추가적으로 데이터를 찾아보려고 노력했어요. 일례로, 저는 제공해주신 데이터 분석하다가 다른 아이디어도 떠올라서, 공공데이터포털에 들어가서 데이터 찾아보고 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와 join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유의미한 결과도 나와서 마지막에 프로젝트 발표도 했답니다.

Tableau를 이용한 데이터 시각화

그리고 제공받은 데이터가 '위치' 정보도 담고 있어서,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는데, python으로는 한계가 있었어요.. 그래서 대학 때 전공시간에 배운 Tableau 체험판 2주짜리 서둘러 다운로드 받아서 그걸로 지도 시각화를 표현했더니, 이해하기 수월했습니다. 팀원분들도 Tableau로 시각화 한 자료 보고 좋아하셨어요!!

특히, 저희같이 수도권에 사는 사람이 아닌 사람들은 수도권 지역 특성을 이해하는데에는 한계가 어느정도 있었는데, 지도로 표현함으로써 좀 해소된 부분이 있었어요. 또, 대시보드도 만들어서 '클릭'만 하면 다른 데이터도 그룹화해서 볼 수 있도록 표현했어요. 하지만 더 다양한 데이터가 있었다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을 거란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다음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tableau를 사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그 외

이번에, 같은 팀원분 통해서 '캔바'라는 ppt공유 사이트 알게되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원래는 구글 ppt 사이트 써왔는데, '캔바'는 예쁜 템플릿 제공, 그래프 그릴 때 데이터 직접 삽입해서 그릴 수 있어서 화질 좋고 사용하기에 편리했어요. 다음에도 써볼겁니다~><
민아님 감사해용 ㅎ(보고계실랑가?)

 

그럼 이제 프로젝트 리뷰는 여기서 마무리하구,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